우연한 기회에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던 영화이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서 보지 못했었는데 쿠팡플레이에 있어서 보게 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의 웰튼학교라는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은 명문대학교 진학이라는 목표 아래 라틴어, 화학, 삼각함수 등 스터디를 만들어서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며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던 중 학교의 영어 선생님 키팅 선생님이 등장한다. 웰튼학교의 키팅 선생님은 규율에 갇혀 다른 길을 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각자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 ' Carpe diem '이라고 말하며 현재의 순간을 만끽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최대한 살며 비판적인 사고와 자아를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