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의 주주서한' 다음으로 읽게 된 2번째 워런버핏 책이다. 이전에 읽었던 주주서한과 달리 주주총회에서 주고받은 Q&A도 함께 담고 있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었다. 주주서한은 사실 2번째 읽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반복되는 내용들을 자꾸 곱씹어보면서 여러번 읽다보면 그 뜻을 잘 이해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록을 남겨본다. "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 이라는 말은버핏이 한 말은 아니고 벤자민 그레이엄이 한 말이었는데 해당 발언을 처음 보게된 주주서한에서는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내가 생각해본 의미는 '가치가 높은 것을 최대한 싸게 사는 것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