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동생과 떠났던 첫 여행지였던 변산반도. 나도 결혼 후 신혼여행을 제외하고 와이프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지로 의미를 담아서 선택해 보았다. Plan없이 전날 숙소 예약하고 떠나는 여행. 아침일찍 내소사 전나무길을 걸으며 고요함을 느끼고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해변에 서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멍도 떄려보았다. 숙소에서는 넷플릭스를 볼 수 있어서 요즘 핫한 '흑백요리사'도 보았다. 부안에서의 음식들은 간도 적절하고 재료의 익힘정도도 이븐하게 요리사의 의도가 잘 전달되는 음식들이었다. https://naver.me/xC6i6urv 군산식당 : 네이버방문자리뷰 1,138 · 블로그리뷰 479m.place.naver.com사장님도 친절하고 신선한 해물을 맛볼 수 있었던 군산식당 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