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insights 14

20240727 아버지

남자아이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에 대한 적의를 품고 어머니를 독차지 하려고 하는 심리를 말하는데 나는 어땠을까?나도 어릴적 그리고 지금까지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말하는게 좀더 편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어머니를 독차지하려고 하는 심리까지는모르겠지만 심리적으로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와 더 가깝게 느끼는 것은 맞는것 같다.  그런데 나도 자라서 직장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문득 느낀다. 어릴적 늦게까지 일하시고 들어오시던아버지의 모습들 어린자식과 더 행복한 시간을 갖기위해서는역설적으로 더 열심히 힘들어도 티내지않고 근로를 하고 근로소득을 얻어오는 행위를 했어야만 했음을...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자식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었음을  싸이의 노래중에 '아버지'라는 노래가 있다.일..

Daily insights 2024.07.27

20240725 미라클모닝?

몇 년전 '미라클 모닝'이라는 키워드가 이슈가 되었었다. 쉽게 생각하면 밤늦게까지 쓸데없는 짓 안하고일찍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생산적인 행동을 하는것이 미라클 모닝이지 않을까 싶다.  갑자기 '미라클모닝'이라는 키워드를 꺼낸 이유는 최근 몇년간은 타의적으로 '미라클모닝(?)'을 할 수 밖에 없던 목표를 잃은 나에게 새로운 목표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떠올리게 되었다.  초등학교시절은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나 스스로 비범하다고 생각했던것은 기억이 난다. 자랑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초등학교에서 그래도 공부를 좀 했던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승승장구할줄 알았다. 그래서 목표도 이과계열에서 최고인'의과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의 목표를 향해서 진짜 '나를 갈..

Daily insights 2024.07.25

20240723 '부동산 투자의 정석' 을 읽는 하루

바쁘다는 핑계로 나의 삶을 위한 지식 습득에는 소홀했던 지난 나날들이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간 바쁜 전공의 생활로 시간이 나지 않았었다.  군의관 생활을 시작한지 3개월정도 지난 시점인생에서 그래도 여유롭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나는 나의 삶을 위한 여러 지식들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2-3년 전쯤 사두었던 '부동산 투자의 정석',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수업' '부동산 상식사전' 등 여러가지 책들이 있었는데 구입 당시 읽었을때는 잘 와닿지 않던 문장들이 부동산에 시간을 쏟고나서 다시 읽게 되니 이해가 되는 문장들이 확실히 많아졌다. 역시 공부는 1회독이 아니라 다독이 필수이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일단 읽고 기억하고 있는다면시간이 지난 후에 저절로..

Daily insights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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