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독서] 부동산 투자의 정석

simsiminsights 2024. 7. 24. 19:42

예전에 사두고 읽었다가 최근 부동산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읽게된 '부동산 투자의 정석-부동산 김사부 저'에서

나에게 큰 깨우침을 준 문장을 첨부해본다. 

 

같은 책이더라도 처음 읽을때와 조금의 경험이 생긴 후 읽을 때 

이전에는 같은 문장이라도 심금을 울리지 못했는데 

다시 읽을 때는 그 문장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 

참 신기하다. 

 

경험과 공부가 더 쌓인 후 다시 읽으면 

또 새로운 의미로 나에게 다가오겠지

 

1) 부동산 거래를 통해서 소득이 늘어날수록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부동산으로 얻게된 소득의 50%는 세금이라고 생각하자.

    세금을 내고도 이익이 더 남는다. 

 

2) 대세 상승이 일어나서 가격이 계속 올라간다고 해도 적당한 물건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기다리겠다고 결단하라.

    (p184-186)

 

3) 내 투자금에 맞는 '투자대상'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내 투자금에 맞는 '대상'을 고르는 우를 범하지 말자(p194)

 

4) 5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억하자 (p204)

    ①'New-신규아파트, 재건축(재개발x), 분양권 '

    ②'역세권-인류의 미래는 편리한 생활이라는 측면에 포인트두고 발전'

    ③'강남권-강남이 확장되는 지역'

    ④'소형'

    ⑤'임대료-비싼 가격에 임대료를 책정해도 세입자가 들어오려 하는가?'

 

5) 투자란 '불황의 끝자락'에서 해야한다. (p223)

    ①부동산 불황기가 3년이상 지났다.

    ②미분양 물량이 사상최대로 증가한다.

    ③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가 된다.

    ④경매 낙찰가율이 사상 최저 수준이 된다.

    ⑤전세가율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다.

    ⑥폐업하는 중개소가 속출한다.

    ⑦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등장한다. 

 

6) 부동산 정보 공개에 따라 절대적인 저평가로

    오래 남아 있는 최고의 자산이 더이상은 존재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미래에도 꾸준히 성장할 대상에 배팅해야 한다

    (p246-251)

 

7) 급매라고 터무니 없이 싼것이 아니라 시세보다 10%정도 저렴한 것

 

8) 본인의 자금형편에 맞지 않는 'A'만 바라보면서

    한숨만 내쉬는게 아니라 'B or C' 처럼 내 자금에 맞는 최상의 것을 사둔

    후 인내하는 것

    (p274) 

 

9) 성장성이 있는지 따져보자(p294)

 

10) 재건축-역발상으로 접근하라 (p331)

      재건축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대지지분이 높고, 임대수익률 수준이 

      은행이자보다 높은 단지를 추천

 

11) 분양권 (p336)

      -서울 수도권의 경우 침체기가 3년 정도 지난 후 첫분양되는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라 

    - 핵심지역의 주택분양권은 오래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하다. 

 

12) 미분양아파트(p352)

      모든 조건이 좋은데 가격만 비싼 미분양 아파트가 활황기를 만나면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13) 오피스텔(p364-366)

      오피스텔은 주거형 부동산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본질은 '수익형 부동산' 이다. 

      엄밀히 말해 반드시 필요한 대상이 아니다. 

      > 이 말은 매매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임대가 목적이기에 싼게 좋은 것이다. 

         단, 가격차이가 적다면 로얄동의 로얄층 물건을 선택하라 

 

     택지개발지구의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오피스텔이라면 안심해도 되지만

     물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가격이 높으면 피해라 

 

 

 

이외에도 앞으로 두고두고 다시 읽어볼 책들이 있다.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부읽남' , ' 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아이리' 

나도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나의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는 그날까지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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