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형제약회사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약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대신 스타트업들이 라이센스를 대형제약회사에 팔아서 넘김으로써
대형제약회사에서 신약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유명한 예로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합작하여 개발한
Lasertinib(렉라자)가 FDA의 승인을 받았고,
얀센에 라이센스아웃을 한 예가 있다.
앞으로도 제 2, 제 3의 lasertinib같은 개발사례가 점차 많아 질 것이다.
최근
Antibody drug conjugate, monoclonal Ab 등 바이오의약품이
점차 시장에 많아지고
AI의 발전과 더불어 이전보다 개발이 수월해 질 것 같다.
AI를 이용해서 신약후보물질의 3D구조를
예측하기가 이전보다 쉬워질 것이고,
단적인 예로 NVDIA가 제공하는 Clara라는 플랫폼에 속해있는
BioNeMo, MELD, GROMACS라는 생성형 AI를 통해서
신약후보물질을 찾는다고 한다.
AI가 어느 순간 우리의 삶에 깊숙이 침입하고 있다.
한때 유행했던 메타버스 같은 테마와는 달리
우리의 삶 이곳 저곳에서 도움을 주며
점차 발전해나가는 것 같다.
개별 주식종목을 분석해서 투자하기에는
시간도 노력도 많이 들고, 리스크가 커서
해당 산업과 관련된 ETF가 있다면
투자를 고려해보아야겠다.
빅파마를 위주로 모아놓은 ETF이긴 하지만 XLV를 관심가져보고 있다.
NVIDIA BioNeMo Enables Generative AI for Drug Discovery on AWS | NVIDIA Blog
바이오파마용 Clara | 생성형 AI를 통한 신약 개발 | NVIDIA
https://www.racap.com/techatlas
https://www.youtube.com/watch?v=WaOwBHoQmlA&t=44s
'Daily insi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020-20241022 변산반도 (7) | 2024.10.23 |
---|---|
20241017 불안 초조 우울 - 미래 그 어떤 순간이라도 고민이 생기면 언제라도 들어와 보길... (5) | 2024.10.17 |
20240925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4) | 2024.09.25 |
20240924 술 그리고 소비에 대해 (7) | 2024.09.24 |
20240903 Post coitum omne animal triste est (5) | 2024.09.03 |